맑고 좋은 공기의 기준은 무엇 ?

좋은 공기의 기준은 여러 기관에서 다르게 설정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사용합니다.


1. 미세먼지 (PM10, PM2.5)

좋음: PM10 50㎍/㎥ 미만, PM2.5 15㎍/㎥ 미만

보통: PM10 50~100㎍/㎥, PM2.5 15~35㎍/㎥

나쁨: PM10 100~150㎍/㎥, PM2.5 35~70㎍/㎥

매우 나쁨: PM10 150㎍/㎥ 초과, PM2.5 70㎍/㎥ 초과


2. 오존 (O3)

좋음: 0.00~0.03ppm

보통: 0.04~0.09ppm

나쁨: 0.10~0.15ppm

매우 나쁨: 0.15ppm 초과


3. 이산화탄소 (CO2)

좋음: 1000ppm 미만

보통: 1000~1500ppm

나쁨: 1500~2000ppm

매우 나쁨: 2000ppm 초과


4. 질소산화물 (NOx)

좋음: 0.04ppm 미만

보통: 0.04~0.08ppm

나쁨: 0.08~0.15ppm

매우 나쁨: 0.15ppm 초과


5. 황사

좋음: 황사 지수 0~2

보통: 황사 지수 3~6

나쁨: 황사 지수 7~12

매우 나쁨: 황사 지수 13 이상

이 외에도 날씨, 계절, 지역 등에 따라 좋은 공기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좋은 공기를 마시는 방법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을 늘립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실내 환기를 자주 합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합니다.

산책이나 운동은 미세먼지가 적은 시간대에 합니다.

흡연을 피합니다.


■ 냄새는 영향이 없나?

냄새는 공기 질 평가 지표에는 명확하게 포함되지는 않지만, 악취는 주관적인 불쾌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악취의 영향

정신적 영향: 불쾌감,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의 정신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영향: 두통, 메스꺼움, 구토,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의 신체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영향: 주거 환경 악화, 인근 주민과의 갈등, 사회적 비용 발생 등의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악취 기준
대한민국에서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특정 악취 물질 22종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악취공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통해 추가적인 악취 물질과 기준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악취 기준 예시

암모니아: 2ppm

황화수소: 0.5ppm

메틸 메르캅탄: 0.02ppm

톨루엔: 5ppm

포름알데히드: 0.1p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