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포화도 너무 높으면 오히려 사망률 상승 산소는 허파를 통해서 혈액 내로 들어와서, 세포 대사 작용을 일으키는 기본 연료다. 따라서 산소는 혈액 내에 늘 충분한 양이 있어야 하며, 산소 포화도는 혈액 내 산소 양을 추정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이다. 실신, 패혈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 빠지면, 산소를 투여해서 체내 산소 농도를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산소를 투여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었다. 논문 인용 지수가 세계 최고 수준인 랜싯 학술지에 급성 중증 환자에서 산소 투여량과 치료 결과에 대한 연구가 발표됐다. 연구는 패혈증, 뇌졸중, 심근경색증, 심정지 등 중증 급성 질환으로 산소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총 25개의 무작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