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질병

세균 vs 바이러스

자윤인(자유+자연) 2024. 6. 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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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균>

바이러스와 세균은 모두 우리 주변에 존재하며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작은 병원체이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1. 구조

세균: 단일 세포 생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막, 세포벽, 핵,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번식하고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보통 0.2~10㎛ (마이크로미터) 정도입니다.

바이러스: 단백질 껍데기에 감싸인 유전 물질 (DNA 또는 RNA)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스로 번식하거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없으며, 숙주 세포에 침투하여 번식합니다. 크기는 보통 20~300nm (나노미터) 정도로, 세균보다 훨씬 작습니다.

2. 증식 방식

세균: 분열이라는 방식으로 스스로 번식합니다.

바이러스: 숙주 세포에 침투하여 숙주 세포의 기계를 이용하여 자신의 유전 물질을 복제하고 번식합니다.

3. 질병

세균: 폐렴, 피부 감염, 식중독, 콜레라, 결핵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기, 독감, 홍역, AIDS, 소아마비, COVID-19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치료

세균: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항생제 내성 세균이 증가하고 있어 치료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지만, 모든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도 있습니다.

5. 예방

세균과 바이러스 모두: 손을 자주 씻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질병에 걸린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안전한 음식과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세균: 특히 음식을 조리할 때 주의해야 하며,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깨끗하게 소독해야 합니다.

바이러스: 일부 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막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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