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질병

몸에 ‘이 모양’ 점 있으면 피부암을 의심해 봐야

자윤인(자유+자연) 2024. 5. 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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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의 모양이 균일하지 않고 여러 가지 색이 섞여있다면 피부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부암은 자외선에 의해 DNA가 손상돼 피부 상층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제때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장기에 빠르게 전이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피부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간단한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본다.

비대칭

몸에 생긴 점의 모양이 고르지 않거나 형태가 불규칙하다면 피부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점은 가장자리가 둥근 모양인데 반해 피부암에 의해 생긴 점은 대칭이 아니다.

가장자리

영국 암 연구소는 점 가장자리가 흐릿하거나 모양이 들쭉날쭉하다면 흑색종일 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흑색종은 피부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발생하는 암 종으로 피부암 중 가장 악성이다. 흑색종은 신체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으며 남성은 등, 여성은 다리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색상

점의 색이 균일하지 않고 여러 가지 색이 섞여있다면 피부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점은 일반적으로 갈색이 많은데 피부암에 의해 생긴 점은 빨간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을 띤다.

크기

크기가 6mm 이상인 점은 피부암일 가능성이 있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약 6mm 이상으로 점 크기가 크면 피부암 위험도가 높다고 본다.

변화

만약 점의 크기와 모양이 변하거나 딱딱해지고 튀어나오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면 피부암일 수 있다. 일부 피부암은 기존의 점에서 발생해 자라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점이 가렵거나 부어오르거나 커지는 등 변화가 생긴다.

피부암 예방법☆

한편, 피부암 예방법을 실천해 피부암이 생길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햇볕 피하기 ▲외출 시 자외선 차단 지수(SPF)가 30 이상이고 UVA 보호 등급이 4개 이상인 선크림 바르기 ▲외출 시 팔다리를 가리는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와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 착용하기 등을 실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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